관성제군 영첨 · 제 7 첨
제07괘: 갑경
전통적 길흉 표시: 대길
첨시
선풍도골은 본래 하늘이 타고나게 한 것인데, 또 선종을 만나 맹주로 삼았도다. 머지않아 단약이 완성되어 암곡에 감사하고, 하루아침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향해 가도다.
고사와 본문 설명
도골(道骨)이 천생이라. 본래 도연(道緣)이 있음이라. 선종(仙宗)의 맹주를 만나 선계(仙階)로 나아갈 길을 얻도다. 머지않아 단(丹)이 완성되리니, 등선하여 날아오름이 바로 눈앞에 있도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몸은 이미 구름 위에 있도다. 방사(方士)가 점을 치면 상상대길(上上大吉)이요, 문사(文士)에게는 옥당(玉堂)의 청직(淸職)에 오를 징조이나, 다른 일에는 공허하고 환상에 불과할 수 있으니 모두 길하다고만 단정할 수는 없다.
풀이
타인보다 다행스럽게도 타고난 도연(道緣)이 있으며, 또한 고인의 지도를 받아 구도의 길을 순조롭게 찾고 순탄하게 나아가 훌륭한 성취를 이룰 수 있도다. 이 점괘는 병을 치료하는 자에게는 좋은 약을 얻을 징조로도 풀이되나, 한편으로는 신선이 되어 승천한다(세상을 떠난다는 뜻)는 의미도 있으니 점을 치는 자는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비록 대길(大吉)한 점괘이나, 위에 언급된 일들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일에는 거의 아무런 영향이 없으므로 모든 일을 대길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전통 단문
명예를 도모하면 뜻을 이루고, 재물을 구하면 풍성하며, 송사는 도리를 얻고, 병은 흉하지 않으며, 행인은 이르고, 꿈에 비웅(飛熊)을 보며, 음택(묘자리)은 길하고, 혼인은 온전히 이루어진다.
주제별 참고
- 운세
- 올해는 때가 찾아와 매사가 뜻대로 풀리나, 다만 너무 기뻐하여 자제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
- 가정
- 수대에 걸쳐 덕을 쌓아 집안사람들이 모두 건강하며, 뜻을 합해 일을 이루니 가문의 명예가 드높아진다.
- 재물
- 도모하는 바가 모두 바르고 서민의 필요에 부합하니 매사가 뜻대로 되며, 얻기 어려운 좋은 시운을 만났다.
- 사업
- 공평한 마음을 품고 성실하게 거래하니 신용이 굳건해지고 만 상인이 구름처럼 모여든다.
- 승진
- 반드시 평안할 것이니, 스스로 몸을 보양하고 시기하는 마음을 고쳐 행동을 신중히 해야 한다.
- 인연
- 몸을 허락할 만하니 평생을 의지할 수 있고, 하늘이 내린 좋은 인연이니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
- 시험
- 천성이 총명하고 스스로도 부지런히 닦았으니, 큰 시험을 치를 때마다 장원을 차지하도다.
- 건강
- 비록 병에 걸렸으나 명의를 만나 활인의 묘책으로 회춘할 것이니 염려할 필요가 없다.
- 원행
- 길을 떠나기에 좋은 때이나 스스로 조심해야 하며, 시기가 적절하니 평안히 돌아오리라.
- 소송
- 상대방의 터무니없는 트집은 천리에 명백히 어긋나니, 자신감을 가져도 좋고 마음 쓸 필요가 없다.
- 실물
- 북쪽에 떨어뜨렸으니 물건이 아직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서둘러 찾아가 구하면 반드시 온전하게 찾으리라.
자료 출처: www.shenpow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