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제군 영첨 · 제 81 첨
제81점:임갑 (壬甲)
전통적 길흉 표시: 중길 (中吉)
첨시
남에게 물건을 빌렸으면 마땅히 돌려주어야 하거늘, 속이려는 마음을 품으니 스스로 간사해지도다. 다행히 고당에 밝은 거울이 높이 걸려 있으니, 가져와 비추어 그 간사한 속임수를 깨뜨리리라.
고사와 본문 설명
물건을 빌렸으면 돌려주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속이려는 마음을 품는 것은 인정의 변고다. 속임을 당하는 자의 형세가 비록 약할지라도, 남을 속이는 자는 하늘이 용서하지 않는다. 고당의 명경은 공정하고 명석한 판관에 비유된다. 밝은 거울은 추호의 거짓도 살필 수 있고, 밝은 지혜는 간사함을 잡아내기에 충분하다. 깨뜨리지 못할 음모가 없으니, 남을 속이려는 자는 어찌 속히 깨닫지 않겠는가. 점치는 일은 혹 가을에 응하거나, 혹은 보름 이후 달이 둥글 때 징험이 있을 것이다.
풀이
빌리고 갚는 것은 사람의 상정이니, 남에게 물건을 빌려주면 상대가 스스로 돌려주기를 바라나, 타인이 간사한 마음을 품고 고의로 떼먹고 미루니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다행히 하늘의 이치가 있어, 높은 대 위의 밝은 거울처럼 모든 진리를 비추고 사악한 음모를 꿰뚫어 본다. 간사한 마음으로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늘의 이치는 속일 수 없으니, 결국 천리를 이기지 못하고 늦게나마 밝혀질 것이다.
전통 단문
소송은 속이지 말고, 본분을 지켜야 하며, 병은 의사를 만나고, 명예는 묻지 말며, 혼인은 신중히 구하고, 일은 깊이 논하며, 임신은 평안을 보존하고, 길 떠난 이는 더디 오리라.
주제별 참고
- 운세
- 전환점이 이미 도달했으니, 다시 마음을 수고롭게 하고 몸과 뼈를 단련하면 반드시 성취가 있으리라.
- 가정
- 식솔들이 흩어져 지내는 것은 교통의 발달 덕분이니, 때때로 연락하여 우리 집안을 결속하라.
- 재물
- 현재는 평온하니, 착실하게 다지고 한 걸음씩 나아가면 그것으로 족하리라.
- 사업
- 부지런히 노력하고 노고를 한탄하지 마라. 한 방울 한 방울 쌓여 반드시 수확이 있을 것이다.
- 승진
- 선행과 덕을 많이 베풀고 선한 행실을 잊지 말며, 평소에 몸을 닦고 선을 쌓아야 한다.
- 시험
- 십년한창으로 묵묵히 고군분투하고 굳센 마음으로 견뎌내니, 마침내 두각을 나타내리라.
- 건강
- 고질병이 재발하였으나 명의가 곁에 있으니, 신속히 찾아가 치료를 구하면 반드시 완쾌되리라.
- 원행
- 지금 나서는 것은 좋지 않으니 잠시 고향을 지키고, 다가오는 가을이 되면 형세를 보아 움직여라.
- 소송
- 상대방이 횡포하여 말이 통하지 않으니, 하늘의 이치에 호소하면 반드시 승소할 것이다.
- 실물
- 찾는 것이 있을 때는 인내심을 갖고 구하라. 이는 경계하는 바이니, 향후 조심하라.
자료 출처: www.shenpow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