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영첨 · 제 10 첨
제10 영점: 소진불제 (소진이 과거에 낙방하다)
전통적 길흉 표시: 중평 영점
첨시
한 바퀴 둥근 달거울이 공중에 걸려 있는데, 우연히 흘러가는 구름에 겹겹이 가로막혔구나. 옥합은 어느 때에나 빛을 뿜어낼 것인가, 그 누가 나에게 광풍 한 번 빌려주려나.
고사와 본문 설명
전국시대의 소진은 여러 차례 시험에 응시했으나 매번 낙방했습니다. 본래 그는 학식이 매우 깊고 견문이 넓은 인물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시운이 아직 열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행히 그는 일시적인 실의에 좌절하지 않고,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노력하여 마침내 재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풀이
밝은 달과 옥합은 한 사람이 가진 진짜 재능과 학식을 상징하지만, 안타깝게도 일시적으로 뜬구름에 가려 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누가 나에게 광풍 한 번 빌려주려나' 하는 구절은 기회를 기다리며 아직 귀인을 만나지 못한 탄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영점을 얻은 사람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함을 암시합니다. 인내하며 때를 기다리고 함부로 움직이지 말아야 하며, 소인의 구설수를 경계하면 머지않아 귀인이 나타나 도와 이 작은 액운을 소멸시켜 줄 것입니다. 이는 길함 속에 약간의 흉함이 섞여 있는 점괘입니다.
전통 단문
혼인은 화합하기 어렵고, 병은 의술을 신중히 택해야 하며, 가택 운세는 정체되고, 길 떠난 이는 늦어지리라. 재물을 구하는 자는 때를 기다려야 하고, 태중의 아이를 물으면 반드시 딸일 것이요, 누에와 가축 기르기는 마땅히 신중해야 하며,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마땅히 삼사(세 번 생각)해야 하리라.
주제별 참고
- 유년 (올해의 운세)
- 올해는 막힘과 정체가 비교적 많으니, 변하지 않는 자세로 모든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업 (직업운)
- 움직이는 것보다 가만히 있는 것이 나으니, 큰 귀인을 만나지 못한다면 현 상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 이롭습니다.
- 재물
- 큰 재물이나 횡재의 기회는 매우 희박하나, 소소한 재물은 자주 들어올 것을 암시합니다.
- 자신
- 대체로 평안하니, 무슨 일이 일어나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 가정
- 화목하면 좋은 운이 더 일찍 찾아옵니다. 올해 딸을 낳으면 가정에 좋은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 인연
- 부부 사이에 자주 작은 마찰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결혼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이주
- 해외 이민이나 새집 이사 모두 기회가 있습니다.
- 명예
- 대중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
- 두통, 감기, 불면증 같은 잔병치레가 자주 있습니다.
- 우정
- 소인을 멀리하고 이성 친구와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말 것을 암시합니다.
- 풍수
- 이 땅은 잠시 운을 잃었습니다.
- 실물
- 때를 기다려야 하니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 자신
- 일이 있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천시
- 뜻에 맞지 않는 부분이 약간 있습니다.
- 출행
- 신중히 행하면 불리할 것이 없습니다.
자료 출처: www.luckey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