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영첨 · 제 62 첨
제六十二영첨: 공자수도 (孔子守道)
전통적 길흉 표시: 중평영첨 (中平靈簽)
첨시
아름다운 옥이 이 궤짝 속에 감추어져 있으니, 좋은 값을 구하려 흥정하느라 애쓰지 말라. 파는 것 역시 때를 기다려야 하거늘, 이 물건을 어찌 스스로 예사롭게 여기겠는가.
고사와 본문 설명
공자(孔子)는 성인이십니다. 학식, 도덕, 사상 등 모든 면에서 만세의 스승이셨으나, 벼슬길과 관운은 순탄치 않아 평생의 정신을 오직 제자들을 가르치고 저술 활동을 하는 학문 공부에만 쏟으셨습니다.
풀이
이 영첨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람의 재능과 학식은 마치 아름다운 옥과 같아서 마땅히 소중히 아끼고 궤짝에 감추어 두어야지, 좋은 가격을 바라고 팔려고 안달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기회를 기다려야 하니, 만약 안목이 있어 자신을 진정으로 알아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일입니다. 재능이 있으면서도 때를 만나지 못했다고 해서 어찌 스스로를 가엽게만 여기겠습니까?
전통 단문
행인은 오지 않고, 병 치유는 더디며, 임신은 무방하나, 혼인은 마땅치 않고, 양잠과 가축의 이익 또한 미미하며, 재물을 구하려면 도리에 따라야 하고, 바라는 일은 때를 기다려야 하며, 가택은 길하나 스스로 힘써 수양해야 한다.
주제별 참고
- 유년 (流年)
- 본래 큰 운을 품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습니다.
- 사업
- 다른 사람의 눈에 띄기 전까지는 기존의 본분을 지키며 몸과 마음을 닦는 것이 좋습니다.
- 재물
- 큰 재물운이 오는 해가 아직 아니니, 지출을 줄이고 저축에 힘써야 합니다.
- 자신
- 평안하나 스스로 방종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 가정
- 집안이 크게 길하며, 가족의 성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인연
- 연애운이 좋지 않으니, 당분간은 결혼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이주
- 이사를 간 후의 환경이 지금보다는 반드시 더 나아질 것입니다.
- 명예
-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큰 뜻을 품으십시오.
- 건강
- 정기를 기르고 체력을 비축해야 합니다. 건강한 몸이 미래의 자산입니다.
- 우정
- 품격이 낮은 사람과는 왕래하지 마십시오.
- 풍수
- 영험한 점괘가 향후 반드시 발복할 것을 암시합니다.
- 실물
- 찾을 때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 자신
- 선행을 쌓으면 자연히 발복하게 됨을 암시하는 영괘입니다.
- 천시
- 날씨가 점차 좋아질 것입니다.
- 출행
- 적절한 때를 보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출처: www.luckey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