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영첨 · 제 64 첨
제64영첨: 맹지반전사 (孟之反殿師)
전통적 길흉 표시: 중길영첨
첨시
진영에 들어선 상고의 인물을 보라, 성문에 들어서며 말 채찍질하나 재능을 뽐내지 않네. 패전한 군사 중 누가 기꺼이 뒤에 서려 하겠냐마는, 말이 게을러 고생을 꺼려 늦었다 핑계 대누나.
고사와 본문 설명
맹지반(孟之反)은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으로 벼슬이 대부에 이르렀습니다. 한번은 노나라가 제나라에 패하여 노나라 군사들이 앞다투어 성안으로 후퇴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기세가 매우 비참하고 낭패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맹지반은 홀로 군사의 후미를 지키는 전후(殿後) 장군이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그가 가장 마지막으로 성문에 들어설 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의 용맹함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칭송했습니다.
풀이
상식적으로 패배한 군대에서 누가 기꺼이 가장 뒤에 서려 하겠습니까? 하지만 맹지반은 더욱 위대한 인품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칭송 속에서 매우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용감해서가 아니라, 내 말이 너무 지쳐서 채찍질을 해도 가려고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공자(孔子) 역시 맹지반의 용맹함과 인의(仁義)를 크게 극찬했습니다. 이 영첨을 얻은 사람은 매사에 굴욕을 참으며 사람을 대하고, 남과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삼가 덕을 닦고 넓은 마음으로 만물을 대하면, 흉함이 변하여 길함이 될 것입니다.
전통 단문
명예와 이익은 없고, 길 떠난 이는 늦게 돌아오며, 가축과 잠업은 조심하면 이롭고, 임산부와 병자는 기도해야 하며, 선을 행하면 가택이 아름다워지고, 혼인은 모두 이롭지 않으니, 도모하는 바가 있다면 때를 기다려야 한다
주제별 참고
- 유년
- 올해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해이며, 수확하는 해가 아닙니다.
- 사업
- 자잘한 장애가 자주 발생하겠으나, 어려움을 하나씩 극복할 때마다 앞길이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 재물
- 소소하게 나가는 지출이 많겠으나, 작은 재물이 나가지 않으면 큰 재물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 자신
- 평안합니다. 비록 놀랄 일은 있으나 위험은 없으니 안심하십시오.
- 가정
- 가운이 매우 좋아 역대 가장 좋은 한 해가 될 것이며, 경사가 겹칠 것입니다.
- 인연
- 사랑에 기복이 잦고 때때로 다툼이 있겠습니다.
- 이주
- 현재의 위치에 머무르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 명예
- 좌절을 겪거나 타인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더라도 개의치 말고 잊어버리십시오.
- 건강
- 마음을 편히 갖고 신경을 너무 곤두세우지 마십시오.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마십시오.
- 우정
- 친구는 많으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는 어렵고, 오히려 귀하가 남을 도울 일이 많겠습니다.
- 풍수
- 영첨은 인구와 재물이 크게 일어나지 않음을 암시합니다.
- 실물
- 찾으려 해도 얻지 못할까 염려됩니다.
- 자신
- 선을 닦아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천시 (天時)
- 세상이 그리 평화롭지 못합니다.
- 출행 (出行)
- 영험한 괘가 이르기를, 길을 떠나면 불리함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자료 출처: www.luckey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