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영첨 · 제 71 첨

제71영첨: 장주활부 (莊周活鲋)

전통적 길흉 표시: 중평영첨

첨시

말라버린 수레바퀴 자국 속에 붕어가 갇혀 있으니, 궁하고 통함은 자연히 그 당시를 점칠 수 있네. 만약 서강의 물을 끌어올 수만 있다면, 훗날 용이 될지 그 누가 알리오.

고사와 본문 설명

이 영첨은 장자(莊周)의 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붕어 한 마리가 수레바퀴 자국으로 생긴 작은 물웅덩이에 갇혀 있으니, 그 당시의 곤궁하고 험난한 상황은 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서강(西江)의 물을 끌어와 이 말라가는 물웅덩이의 물고기가 재난을 피할 수만 있다면, 훗날 큰 바다로 돌아가 용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풀이

이 영첨을 얻은 것은 흉함이 많고 길함이 적은 징조입니다. 곤경이 매우 험난하여 스스로 빠져나오거나 자력으로 구제할 수 없으니, 반드시 시운의 큰 변화를 기다리거나 큰 귀인의 도움을 받아야만 비로소 해탈할 수 있습니다.

전통 단문

임신은 놀랄 일이 있고 병은 치료될 수 있으나 재물은 얻기 어렵고 길 떠난 이는 늦게 돌아오며, 누에와 가축은 힘써 돌봐야 하고 도모하는 일은 때를 기다려야 하며, 가택의 운세는 막혀 있으니 선을 쌓는 것이 마땅하고 혼인을 구하는 것은 굳이 논할 필요가 없다.

주제별 참고

유년
하늘의 시기가 좋지 않고 지리적 이점도 나쁘니, 반드시 인내하며 인화(人和)를 얻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업
모든 일을 자기 주관대로 처리해서는 안 되며,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재물
봄과 가을 두 계절에 소소한 재물을 구할 수 있는 것 외에는 남은 기간의 재물운이 매우 정체되어 있습니다.
자신
해 내에 관재구설이 따르고 시비에 휘말릴 수 있으니 행동을 많이 단속해야 합니다.
가정
가운이 막혀 있으니 복을 많이 짓고 집안의 안전에 유의하라는 암시입니다.
인연
대운(大运)이 좋아지기 전에 혼담을 오가면 번거로움만 더해집니다.
이주
조건이 된다면 이민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현재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명예
이름을 알리고 앞장설 때가 아니니, 겸손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건강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임산부는 조심해야 합니다.
우정
영험한 점괘가 널리 선한 인연을 맺을 것을 암시하니, 반드시 성실함으로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풍수
운을 잃어 발복하기 어렵습니다.
분실물
현재로서는 찾기 어렵습니다.
자신
운이 막혀 있으니 선을 닦아야 합니다.
천시
마땅히 인력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출행
때를 기다려야 갈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www.luckey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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