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제군 영첨 · 제 59 첨

제오십구첨: 기임 (己壬)

전통적 길흉 표시: 중평 (中平)

첨시

가문은 쇠퇴하고 집안은 쓸쓸하여 외롭고 고달프니, 스스로 한탄하며 기도해도 영험이 없도다. 다행히 조상의 음덕(阴骘)이 남아 있어, 대가 끊기지 않고 양자를 들여 대를 잇는도다.

고사와 본문 설명

가문이 쇠퇴하고 집안이 쓸쓸함은 가세가 극도로 기운 것을 말하며, 외롭고 고달픔은 자녀를 두기 어려운 형편을 뜻한다. 신에게 기도해도 영험이 없는 것은 오직 바라기만 할 뿐 덕을 쌓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 조상의 음덕은 본래 기댈 곳이 있으며, 선행은 조금의 빠짐도 없이 쌓인다. 다행히 털끝만큼이라도 만회할 여지가 있어 하늘이 그 후사를 끊지 않으시니, 명령(螟蛉)은 양자를 뜻한다. 대가 끊기지 않았으니 아직은 가문을 지탱해 세울 수 있으니, 더욱 마음을 써서 조상의 덕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자세히 살펴야 한다.

풀이

가세가 점차 쇠약해지고 자손이 귀하여 집안이 쓸쓸하다. 기도를 드려도 이루어지는 것이 없으니, 바라기만 하고 베풀 줄 모르는 것이 이 점괘의 핵심이다. 그리하여 오래도록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다행히 조상들이 쌓은 음덕이 있어 이 세대까지 보살핌을 받으니, 이로 인해 대가 끊기는 지경에는 이르지 않는다. 이 점괘는 자손이 너무 귀하여 친자식을 두기 어려우나, 양자를 들여 가업을 계승함으로써 후사가 없는 문제를 해결할 것임을 가리킨다. 만약 덕을 더욱 많이 쌓는다면 한층 더 순탄해질 것이다.

전통 단문

명예는 보존하기 어렵고, 재물은 도모하기 어려우며, 송사는 불리하고, 병은 걱정할 것 없도다. 혼인은 성사될 수 있고, 소식은 통하지 않으니, 방편을 행하고 삼가 수양하라.

주제별 참고

운세
현재는 평평한 상태이나 겨울이 될 즈음에는 전기가 마련될 것이니, 잠시 기다리라.
가정
마음을 선하게 쓰면 자손이 번창할 것이니, 속히 화합을 도모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
재물
도처의 청산에 내 한 발을 딛는 격이니, 시운이 돌아와 가을이 되면 왕성해질 것이다.
사업
평온한 해이니 이익이 비록 적더라도 이익은 이익이니, 다시 참고 견디라.
승진
내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마땅히 누려야 할 해에는, 내 사후까지 조율되어 반드시 얻게 되리라.
혼인
서로 한 걸음씩 물러나 상대방을 자세히 살피고 스스로 평가해 본 후, 곧 허락해도 좋습니다.
시험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며 끊임없이 노력하면 이미 서광이 보이고 하늘이 도우실 것입니다.
건강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고 하늘의 도리에 맞게 일을 처리하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드시 좋은 보답이 있을 것입니다.
원행
지금은 적절치 않으니 잠시 더 기다렸다가 가을이 교차할 때 행하면 반드시 큰 이익이 있을 것입니다.
소송
비록 관재구설은 없으나 언행을 삼가야 비로소 승소할 수 있으며 하늘의 도리가 그대를 도울 것입니다.
실물
찾을 수 있으니 동쪽 방향으로 신속히 가서 찾아보면 모두 되찾을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www.shenpow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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