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제군 영첨 · 제 61 첨
제61점:경갑 (庚甲)
전통적 길흉 표시: 중길괘 (中吉)
첨시
산림에 무리 지어 모인 사납고 악한 무리들 때문에, 선량한 이들이 아무 일 없이도 괴롭게 끓이며 근심하네. 주인이 크게 웃으며 문을 나서니, 무기를 쓰지 않고도 도적들이 절로 물러가도다.
고사와 본문 설명
산림에 모여 소란을 피우니 이는 도적이 눈앞에 화를 끼치는 격이라 그 흉악함을 알 만하다. 그러나 선량하고 도리를 지키며 분수를 아는 자는 아무런 근심과 걱정이 없으리니, 어두운 가운데서도 자연히 보살핌과 음덕이 있음이라. 크게 웃으며 문을 나서니 오고 감이 스스로 자연스럽고 평탄하기가 예전과 같도다. 굳이 무기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함은 쓸데없이 사납게 다투어 용맹을 부리지 않아도 도적이 스스로 물러가고 재앙과 근심이 저절로 흩어짐을 말함이다. 덕을 닦아 해로움을 멀리하는 보답이 이와 같으니, 무릇 흉하고 위태로운 일을 만나더라도 스스로를 닦고 반성하면 면할 수 있다.
풀이
소인이 득세하는 형국이니 이번 행보는 반드시 험난한 장애와 도적이 날뛰는 형상이 가득할 것입니다. 그러나 정직하고 법도를 지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무사히 험난함을 벗어날 것이며, 비록 고초를 겪을지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명의 음덕을 입게 됩니다. 그러니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오가며 떳떳하게 행동하여도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스스로 바르게 행동한다면 굳이 무력을 쓰지 않아도 소인배와 도적들이 스스로 물러갈 것입니다. 이 괘는 흉험한 일을 만나도 자연히 풀릴 것임을 가리키나, 만약 소인의 마음으로 대처한다면 도리어 재앙을 부를 것이니 반드시 공명정대한 마음가짐을 길러야 합니다.
전통 단문
재물은 평평하고, 병은 점차 나아지며, 송사는 스스로 흩어지고, 다투지 말라. 먼 길 간 이는 돌아오고, 혼인도 마땅하며, 비록 위험함이 있으나 결국 평탄해지리라.
주제별 참고
- 운세
- 평범한 시기이나 반드시 전환점이 오리니, 때를 기다려 능력을 발휘하면 단숨에 높은 곳에 오를 것이다.
- 가정
- 가족이 늘어나고 번창하니 늘 관심을 기울여 보살펴야 하며, 소원해지지 않아야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 재물
- 이익을 구할 수 있으나 큰 횡재는 아니니, 안정되게 배불리 먹으며 기초를 다질 시기이다.
- 사업
- 규모의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모두 비즈니스이니, 탐욕을 부리지 말라. 탐할 탐(貪) 자는 가난할 빈(貧) 자와 통한다.
- 승진
-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니 품어볼 만하다. 다만 조심히 대처하고 과로를 피하라.
- 인연
- 성사될 수 있으나 조급히 서두르면 반드시 해가 있으니, 서로의 성품이 맞은 후에 진행하라.
- 시험
- 수년간 바라오던 합격 소식이 오늘 들려오니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기라.
- 건강
- 지병이 재발하겠으나 다행히 의술의 발달에 힘입어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
- 원행
- 기후가 순탄치 않으니 어찌 길을 떠나겠는가. 날씨가 풀리기를 기다려 움직이되 매사에 조심하라.
- 송사
- 법정에 서는 것은 몸과 마음을 가장 상하게 하니, 홧김에 다투지 말고 한 걸음 물러서는 것이 이기는 길이다.
- 실물
- 북쪽에서 잃어버렸으니 신속히 찾아 나서라. 반드시 찾을 수 있어 마음이 안돈될 것이다.
자료 출처: www.shenpow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