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제군 영첨 · 제 72 첨
제칠십이점:신을
전통적 길흉 표시: 중평
첨시
강과 도랑 곁의 길은 높고 낮음이 있으니, 탄식하도다, 먼 길에 해는 이미 서산으로 저물었네. 비록 영화롭고 좋은 시절이 있다 해도, 모름지기 원숭이와 개가 금닭으로 바뀌어야 하리라.
고사와 본문 설명
길에 높낮이가 있으니 험난하고 가로막힌 형상이다. 하물며 하천과 도랑의 옆길이니 더욱 위험하다. 먼 길을 가야 하니 한탄스럽고 그 험난함이 어떠하겠는가. 하물며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 순식간에 어두워지려 하니, 어찌 위험을 벗어날 수 있겠는가. 신(申)은 원숭이에 속하고 술(戌)은 개에 속하며 유(酉)는 닭에 속한다. 비록 영화로움이 있으나 신유술(申酉戌) 년월일시를 기다려야 비로소 응한다. 현재의 운로가 매우 흉하니 간절히 인내하며 지켜야 함을 말한다.
풀이
길이 본래 험하고 가기 힘든데, 하물며 하천을 따라가는 험한 길이랴. 해가 이미 서산으로 기운 저녁이 되면 더욱 가기 어렵고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발을 한번 잘못 디디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억지로 가려 하지 말고 이쯤에서 멈추어야 재앙을 면할 수 있다. 비록 부귀영화의 시절이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신유술(申酉戌) 년월일시를 만나야 도달할 수 있다. 지금은 사면초가의 상황이니 인내심을 갖고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 하며, 한때의 급한 마음에 서두르면 액운을 부르게 된다.
전통 단문
재물을 구함은 더디고, 질병을 점치면 위태로우며, 명예는 이루기 어렵고, 소식은 아직 멀었으며, 송사는 결국 흉하고, 혼인은 반드시 늦어지며, 임신은 반드시 놀라게 되고, 묫자리는 아직 안정되지 않았다.
주제별 참고
- 운세
- 시운과 운명이니 거스르지 말 것이며, 몸소 겪으며 시험하려 든다면 후회해도 늦으리라.
- 가정
- 식구가 줄어드니 선을 닦는 것이 요체이며, 보이지 않는 가운데 좋은 보답을 얻으리라.
- 재물
- 한탄하지 말라. 사람마다 품성이 다르니 조심히 대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밥그릇을 깨뜨리리라.
- 사업
- 눈앞의 것을 지키라. 비록 푼돈일지라도 이익은 충분하니 때와 기회를 기다릴지어다.
- 승진
- 과로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피로하니, 몸과 마음을 조절하는 것이 선결 과제이다.
- 시험
- 그대가 마음을 쓰면 본래 이룰 수 있으나, 불행히 집안 일로 얽매이니 낙담하지 말지어다.
- 건강
- 가벼운 질환이라 방치하고 상비약에 의존하다가 마침내 화근을 부르니, 즉시 의사를 부르라.
- 원행
- 고향에 있으면 편안하거늘 어찌 굳이 나가려 하는가. 억지로 길을 떠나면 후회해도 소용이 없으리라.
- 소송
- 중개인은 큰 이익을 보나, 고발하는 쌍방은 거짓 송사가 되어 기선을 간파당하리라.
- 실물
- 작은 물건이라도 그대에게는 의미가 크니, 잃어버린 작은 것을 아끼기 어렵더라도 스스로의 경계로 삼으라.
자료 출처: www.shenpow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