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 영첨 · 제 18 첨
제18 영첨: 두견읍혈동객심 (杜鵑泣血動客心)
전통적 길흉 표시: 하하 영첨 (下下 靈籤)
첨시
두견새 슬피 울어 피눈물 흘리니, 서리 찬 밤 원망스러운 울음소리에 꿈을 깜짝 놀라 깨도다. 타향의 나그네 마음을 울리니, 나그네의 마음에 고향 생각 더욱 간절하구나.
고사와 본문 설명
두견새는 옛 촉나라의 황제 두우(杜宇)가 화해서 된 새라고 전해집니다. 『십삼주지(十三州志)』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칠국이 왕을 칭할 때 오직 두우만이 촉에서 황제를 칭하며 망제(望帝)라 불렀습니다. 훗날 망제는 별령(鱉冷)이라는 신하를 보내 무산의 치수를 성공시켰는데, 망제는 자신의 재덕이 별령에 미치지 못함을 스스로 깨닫고 나라를 별령에게 선양한 뒤 떠났으며, 화하여 자규(子規)가 되었습니다.
풀이
자규는 바로 두견새를 말합니다. 두견새는 나라와 고향을 그리워하며 슬피 울고, 그 눈물이 흘러 진달래(두견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타향의 나그네가 차가운 밤에 두견새 울음소리에 깨어나 고향 생각을 더 깊게 하게 되는 형상입니다. 이 영첨은 비록 하하(下下)에 속하나, 매사에 조심하고 신중하면 화를 피해 길함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전통 단문
잠업과 가축에는 손실이 있고, 임산부에게는 놀랄 일이 있으며, 혼인은 좋지 않고, 재물은 얻기 어려우며, 가택에는 재앙이 있고, 행인은 멀리 가 있어 아직 고향에 돌아오지 못하고, 질병을 물으면 기도를 드려 액을 막아야 하며, 도모하는 바가 있다면 전반적으로 상서롭지 못하다.
주제별 참고
- 유년
- 한 해의 운세가 다소 기복이 심할 수 있으며, 특히 봄과 가을에 주의해야 합니다.
- 사업
- 큰 진전이 없으니, 직접 사업을 벌이기보다는 직장인으로 일하는 것이 조금 더 낫습니다.
- 재물
- 재물을 구하기 어렵고 편재(偏財)는 절대 없으니, 도박에는 손을 대지 마십시오.
- 자신
- 말을 줄이고 행동을 많이 하여, 입으로 인한 화(禍)를 경계해야 합니다.
- 가정
- 가족 중에 이별의 징조가 있으니, 연로한 환자를 조심하십시오.
- 인연
- 다툼이 잦고, 싸울수록 운세가 나빠집니다. 최대한 인내하십시오.
- 이주
- 이민이나 이주를 하더라도 새로운 환경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 명예
- 송사에 휘말리기 쉬우니 다툼을 절대 금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명예가 실추됩니다.
- 건강
- 잔병치레가 많을 수 있으니, 특히 심장, 폐, 눈을 조심하십시오.
- 우정
- 역경 속에서 진정한 친구를 알게 됩니다.
- 풍수
- 영감에 따르면 인명과 재물에 손실이 우려됩니다.
- 실물
- 찾으려 애써도 얻기 어렵습니다.
- 자신
- 운이 막히는 것을 방비해야 합니다.
- 천시
- 기후와 상황이 대체로 좋지 않습니다.
- 출행
- 오가는 길에 근심이 따릅니다.
자료 출처: www.luckeyes.com